치매, 예술로 달랜다
주한영국문화원이 18~19일까지 영국 왕립음악원 오픈 아카데미의 학장인 줄리안 웨스트를 초청해 전문가 토론회와 워크숍을 진행한다.최근 영국에서는 예술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실험 및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들과 치매 환자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예술가들이 요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공연이나 음악을 같이 만들고, 예술적 경험이 중증 치매 환자나 그들을 돌보는 가족들의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