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혈병 환자 2명 중 1명, 간호사 골수검사 찬성”
백혈병 환자 2명 중 1명은 간호사가 골수검사를 시행해도 무방하다는 인식을 가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백혈병환우회(이하 백혈병환우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골수검사 경험이 있는 백혈병·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단·치료 경과를 확인하는 골수검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참여한 환자는 총 355명이다. 골수검사란 혈액 또는 종양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 경과를 살피기 위해 골수가 들어 있는 골반 뼈를 굵고 긴 바늘로 찔러 골수조직을 채취하는 침습적 골막천자를 말한다. 조사에...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