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세에 따라 긴급한 복지 수요를 찾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자원을 연계하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들어간다. 이번 발굴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상 단전·단수·통신료 체납·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등 위기 정보 34종의 위기정보를 입수해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위험가구를 예측·선별해 읍면동에서 상담·조사를 통한 복지급여 및 서비스 지원...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