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5월21일 정식 개관
강종효 기자 = 국내 최초로 '외계행성과 외계생명' 특화 주제 천문대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경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오는 5월 21일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개관한다.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당초 3월 개관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관을 보류하다 '생활속 거리두기'로 상황이 전환되면서 5월 문을 열게 됐다.밀양시는 당초 개관식에 1000여 명의 내빈을 초청해 성대하게 개관식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조짐으로 참석인원과 규모를 대폭 축소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