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괌 복합화력발전소 수주…6200억원 규모
강종효 기자 = 두산중공업이 미국령 괌에서 약 62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프로젝트 디벨로퍼인 한국전력공사-한국동서발전 컨소시엄과 ‘괌 우쿠두(Ukudu)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괌 앤토니오 B.원 팻 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데도 지역에 발전용량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미국 괌 전력청(GPA)이 발주해 한국전력-동서발전 컨소시엄이 디벨로퍼로 선정됐다. 두산중공업은 이 발전소를...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