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술의 발자취를 만나다
최태욱 기자 = 대구미술관은 2011년 개관 전 ‘메이드 인 대구’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80년대 이후 대구 미술의 발자취를 살펴보기 위해 내년 1월 3일까지 ‘메이드 인 대구 Ⅱ’를 개최한다. 2011년 ‘메이드 인 대구’는 대구를 넘어 동시대 의미 있게 거론되는 작가들을 조명한 전시로 구성수, 권오봉, 남춘모, 박종규, 배종헌, 이교준, 이기칠, 이명미, 정용국 작가가 함께 했다. ‘메이드 인 대구 II’는 2011년 대구미술관 개관 전 ‘메이드 인 대구’의 2020년 버전으로, 곽훈(79), 권정호(76), 김영진(7...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