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가슴으로 독도를 노래하는 ‘독도시인’ 안영선 작가
처음 독도를 만나고 떠오른 시구(詩句)는 천일홍의 꽃말이 돼 변치 않는 독도 사랑을 품게 했다. 안영선(69) 작가는 독도시인으로 살며 독도를 노래하고 자신이 만든 시를 서예로 써내려간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일에 망설임이 없다. 삶 그대로가 작품을 위한 습작의 연속이라 말하는 독도시인 안영선 작가를 만나 독도 사랑 이야기를 나눴다.처음 만난 순간부터 독도 사랑에 빠지다 동장군의 기세가 한 풀 꺾인 지난 27일,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자택에서 만난 안영선 작가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취재진을 반겼...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