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지난해 12월 14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동참하며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이행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60억 원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지난해 12월 14일 기준 사업자 등록(인·허가 업소 포함)된 업체이다. 지원금 규모는 집합금지 업종에 150만 원, 영업제한 업종에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행정명령 위반 사업자와 지난해 12월 13일 이전 휴·폐업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14일 이후 휴&midd...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