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과 61년 함께한 전주종합경기장 전시물로 만난다
1963년 ‘제44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61년간 전주시민과 함께한 전주종합경기장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기록물이 전시된다. 전주시는 지난 2일 ‘제31회 전주시민체육대회’를 끝으로 곧 철거에 들어가는 전주종합경기장에 관한 기록물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전주종경기장 철거공사 착공식에 맞춰 관련 기록물은 전시하고,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시청 로비 전시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첫 번째 섹션인 ‘사라져도 잊히지 않을 시간들, 우리는 이곳을 기억할 것...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