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미 공병단부지에 새로 짓는다…총 776병상 규모
국립중앙의료원의 신축·이전 계획이 확정됐다.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훈련원공원 사이에 있는 의료원을 서울시 중구 방산동 훈련원공원 북측의 미 공병단부지에 새로 짓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계획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국립중앙의료원이 이전할 예정인 미공병단부지를 도시계획시설인 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중앙감염병병원의 건축계획을 도시관리...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