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정국 여·야·정 의정갈등 풀이 ‘동상이몽’…“정시모집 전 결단내야”
내년 의과대학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입학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 국면이 풀리지 않고 있다. 사태 수습을 위해 정치권이 대응에 나섰지만, 탄핵 정국에서 해결 가능성은 미궁 속에 빠졌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대 39곳 모두 지난 18일 수시 모집 최초 합격자 등록을 마감했다. 이번에 선발된 최초 합격자는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 4610명의 67.6%인 3118명이다. 추가 합격자 모집은 오는 26일까지다. 추가 합격자 등록까지 끝나면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은 마무리되고 정시 모집이 시작된다. 의료계는...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