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설 명절 ‘전력대비’ 왜…“조기 대선 우려·민심 관리”
당정이 최대 9일짜리 설 명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민심 달래기에 집중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내수·관광 확대를 위한 예산 투입과 응급의료체계 정비를 예고했다. 정치권에서는 정부·여당의 설 명절 ‘전력대비’는 긴 연휴 추가 악재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여당은 16일 ‘설 명절 응급의료체계·호흡기 감염병 확산 점검 당정협의회(의료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의료 당정협의회는 의료공백과 장기간 연휴를 고려해 지역의료기관과 협업을 예...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