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창원중앙역세권 개발구역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현대썬앤빌창원더스퀘어가 오는 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창원시 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공 1-1, 2, 3 블록에 위치하는 현대썬앤빌창원더스퀘어는 현대 BS&C가 시공을 맡고 지하 4층~지상 8층, 8개동, 전용면적 23.07~43.73㎡ 오피스텔 718실과 1~2층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176실 구성돼 있다.
창원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170m 직진형 스트리트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고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췄다.
2층에는 8개동을 연결하는 동간 브릿지가 있고 트렌드를 앞선 컨셉과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3개의 광장이 제공돼 휴게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현대썬앤빌창원더스퀘어의 오피스텔은 1~2인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소형평형(전용 10평 이하)로 구성돼 창원 최초로 소형 오피스텔에 펜트리와풀퍼니처를 제공한다.
일부 세대의 경우 복층구조로 돼 있으며 테라스 공간이 제공된다.
수평구조 위주의 특화설계로 생활 및 주차 편의성이 높고 대규모 근린생활시설과 연계돼 원스톱으로 쇼핑과 주거를 누릴 수 있다.
옥상에는 쾌적함을 더하는 정원이 마련되고 정병산과비음산, 토월체육공원, 용동공원(2018년 예정)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현대썬앤빌창원더스퀘어는 창원의 중심상권인 상남동과 KTX 역세권의 접점에 위치해 있고 창원행정타운과 창원대학교, 한마음병원 배후에 위치해 일일 5만여명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원중앙역세권개발사업은 창원중앙역 일대 29만3596.4㎡의 면적을 사업비 1301억원을 들여 개발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한편 현대썬앤빌창원더스퀘어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의창구 용동 6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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