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MBC경남, 산학협력과 교류 증진 업무협약 체결

경상대학교·MBC경남, 산학협력과 교류 증진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0-08-03 16:09:38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상대(GNU·총장 권순기)와 MBC경남(대표이사 정대균)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산학협력과 교류 증진을 지속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관계자와 박현곤 신문방송사 주간 교수와 학생 기자 대표, 정대균 MBC경남 대표이사, 최영태 경영국장, 박민상 보도국장, 김연룡 방송기술국장, 박인숙 전략사업국장, 차용운 콘텐츠기획부장, 남두용 기획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디지털 영상 콘텐츠 기획과 개발, 미디어 교육 활성화 ▲대학생 현장실습 등 언론 분야 인력 양성 ▲방송 인력의 미디어 분야 강의 지원으로 미디어 교육 활성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설 및 공간,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지원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산업화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에는 특화사업단 분야 전국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등 경남지역 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 딸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사천시 곤명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상우 단장을 비롯하여 김상규 곤명농협 조합장, 조현용 GAP 딸기공동선별회장, 공동선별회 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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