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제2회 아라가야 뮤직페스티벌 ‘코로나19 극복 힐링콘서트’ 공연을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23일 오후 5시 양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힐링 콘서트’는 지난해 성황리 펼쳐졌던 제1회 아라가야 뮤직페스티벌 공연을 대공연장 무대로 옮겨,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출연진으로는 22일 1일차 공연에 김범룡, 원미연, 구창모가 무대에 오르고, 23일 2일차엔 박혜신, 김용임, 박구윤이 함께한다.
80년대 가요계에 큰 바람을 일으킨 싱어송 라이터 김범룡은 대표곡인 ‘바람 바람 바람’, ‘친구야’, ‘젊은 그대’, 90년대 대표 실력파 발라드 가수 원미연은 대표곡 ‘이별 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 ‘소리질러’, 송골매 출신의 전설의 가수 구창모는 대표곡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관객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2일차 공연에서 박혜신은 ‘누구없소’, ‘트로트 메들리’, 김용임은 대표곡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사랑여행’, 트로트계의 나무꾼 박구윤은 히트곡 ‘두 바퀴’, ‘뿐이고’ 등으로 무대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관객들의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관람 간 거리두기 좌석,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으로 관객들의 안전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2회 아라가야 뮤직페스티벌 ‘코로나19 극복 힐링 콘서트’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3만원 유료회원은 30%할인이며,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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