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는 '지방재정법'과 '진주시 용역과제사전심의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위촉식에서는 일부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 교수 등 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정의 주요한 사업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철저한 심의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모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용역과제사전심의 대상사업, 자체 지방재정투자사업, 신규 행사 축제 등 12개 부서에서 제출한 17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을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심의를 마쳤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