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강의상은 탁월한 교수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경상대학교의 교육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모범이 되는 교수 4명에게 학기별로 수여하는 상이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대학교는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학생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학기 개척강의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학기에는 코로나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훌륭한 강의를 하신 교수님들의 노고가 있어 개척강의상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2020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수상자는 인문사회계열에 국어교육과 오정훈 교수, 이공(예체능)계열에 정보통신공학과 이웅섭· 환경산림과학부 이지영 교수, 의학계열에 수의학과 김종현 교수로 선정됐다. 경상대는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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