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현 시대를 사는 우리는 과거 진주 사람들이 쌓아올렸던 역사와 문화, 예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사실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러한 기록들을 적극적으로 수집해서 축적해야 된다고 말했다.
문학, 음악, 미술, 건축, 민속, 인물 등 문화인들의 창작품과 유품, 그리고 행정, 마을, 일상생활, 일반인들의 사는 모습 등 모든 분야에서 지나온 진주의 흔적들을 수집하여 아카이브로 만드는 작업이야말로 미래의 진주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창조적으로 생산하는 것이며 진주의 문화관, 역사 박물관을 타 지역의 문화 공간과 차별화 시키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미래 진주 100년의 발전적인 모티브로 진주 역사‧문화 등의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내실있는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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