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현장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남동발전은 업(業) 특성을 반영한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과 2017년 교육기부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2019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데 이어, 올해 3번째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동발전은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및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KOEN Edu Together(코엔에듀투게더)'를 런칭해 본사와 사업소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 사업,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신바람에너지스쿨 등 교육기부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어, 과학, 역사, 축구 등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 시행으로 약 3500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는 활동에 참여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이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자원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공유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