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대응 방역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 ▲청렴의식 함양과 근무기강 확립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등 4개 분야로 나눠 세부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공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상복공원 등 장사시설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등은 상시소독 등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봉안시설은 철저한 거리두기를 통해 방문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며,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권장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들어갔으며, 전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및 재난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허환구 이사장은 "각 분야별 설 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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