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현)이 19일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의 교직원들이 동참해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환자의 증가로 수요에 맞는 적정량의 혈액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다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서 심각한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경남 혈액원의 지원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를 통해 실시한 이번 헌혈 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를 받은 뒤 1~2m 간격을 두고 대기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 박진혁 주무관은 "공무원에 임용되고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나 한 사람의 작은 봉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니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동교육지원청은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를 주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꾸준히 헌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촌 일손돕기, 수해복구 작업 동참,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kk77@kukinews.com
이번 봉사활동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환자의 증가로 수요에 맞는 적정량의 혈액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다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서 심각한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경남 혈액원의 지원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를 통해 실시한 이번 헌혈 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를 받은 뒤 1~2m 간격을 두고 대기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 박진혁 주무관은 "공무원에 임용되고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나 한 사람의 작은 봉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니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동교육지원청은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를 주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꾸준히 헌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촌 일손돕기, 수해복구 작업 동참,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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