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농업유전자원 확보와 보존관리 연구 업무를 맡아 온 곽재균 박사가 쌓아온 연구 노하우와 약용작물 관련 전문지식 및 연구역량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곽재균 박사는 지난 3년 간 약용자원분야 전문경력인사로 근무하며 경남 약용자원 연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재혁 약용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약용자원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원들이 연구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그간 곽재균 박사가 전문경력인사로 활동하며 발표한 식물유전자원의 이해 등 8편의 주제로 자료집을 엮어 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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