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식] 사천시, 해빙기 문화재 안전관리 점검 실시 

[사천소식] 사천시, 해빙기 문화재 안전관리 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1-03-16 09:02:28
[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점검대상은 다솔사, 사천읍 등 관내에 위치한 17개의 경남도 지정 문화재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문화재 시설의 석축 등의 갈라짐, 붕괴 여부와 성곽의 지대석, 면석 등의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피해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경남도와 협의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점점검을 통해 문화재 방재에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문화재 봄철 산불예방도 포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보건소,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홍보 캠페인 전개

사천시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이해 암에 대한 이해, 치료, 관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중매체, 옥외광고, 사천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암 예방의 날(3-2-1)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1년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인 자(2020년 11월 보험료 직장가입자 10만원 이하, 지역가입자 9만 4000원 이하)이며, 암종별 대상자 기준에 해당되면 무료검진이 가능하다.

암종별 ▲위암(만40세이상,위내시경) ▲간암(만40세이상 고위험군, 간초음파검사 및 혈액검사) ▲대장암(만50세이상, 대변검사) ▲유방암(만40세이상 여성, 유방촬영술) ▲자궁경부암(만2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세포검사) ▲폐암(30갑년이상 흡연력을 가진 만54~74세, 저선량 흉부CT검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검진이 집중되므로 국가암검진 대상자에 해당된다면 연초에 미리미리 검진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암은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며 정기적인 국가암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암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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