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는 올림픽을 대비해 선발구성한 여자 농구 대표팀의 포워드 김민정 선수의 허리 부상으로 인해 신한은행 소속 한엄지 선수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 선수는 지난 1998년 11월 생으로 수양초등학교를 다니던 중 농구를 추천받아 3학년 때 삼천포 초등학교로 전학, 본격적인 농구를 시작했다.
한 선수는 지난 2013년 제3회 16세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14년 6월 제3회 17새이하 세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등을 거쳐 현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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