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해원)은 2021학년도 고마 독서인문학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4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독서․인문 소양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책 읽기 문화 확산과 학교 독서인문학 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에서 경험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별 특색 있는 독서캠프 운영, 독서(인문학) 기행, 인문 열차, 작가와의 만남, 자신의 진로와 연계한 동아리별 프로젝트 독서 활동 등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삶의 성장에 요구되는 문화·심미적 감성역량과 교육과정 중심의 체계적인 독서 토론 교육을 통한 창의·융합 참 학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더불어 학교현장에 적용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해원 교육장은 “독서는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독창성을 키워주는 교육활동이며,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공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중심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교과 연계 도서관 활용 수업 실시, 학부모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 등 학교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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