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18일 도립대 해오름관에서 ‘2021학년도 1학기 미라클 라이프 프로젝트’ 개강식을 열고, 첫 강의로 김창옥 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미라클 라이프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도립대가 추진해 온 대표적인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강사진의 강의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재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좌석 간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했다.
이날 김창옥 강사는 ‘꿈·행복 찾기 프로젝트’를 주제한 특강을 통해 꿈과 행복을 찾기 위한 창의적 사고, 적극적 실행력 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찬 총장은 “미라클 라이프의 목표는 학생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 긍정을 통해 보다 행복한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미라클 라이프가 도립대 학생들의 삶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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