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신기남)는 29일 충남도청에서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중앙과 지방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서관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고 추진하는 기구이다.
이날 정기회의는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시도별 지방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장 및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협의회 운영계획 △도서관법 개정사항 △충남 도서관발전 종합계획 수립 사례 △차기 정기회의 개최지 확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도서관위원회위원장과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이 직접 만나 중앙과 지방간 도서관 정책의 연계성 강화, 지역단위 우수 정책 등을 공유했다.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도서관은 인류 문명의 보고이자 지식의 산실로서, 세상의 모든 지혜와 소통하며 개인의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게 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의 충전소, 세계로 나가는 창, 지혜의 보물창고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의를 마친 협의회 관계자 등은 충남도서관으로 이동해 도서관 정책에 대한 정보교환과 협력 방안 등을 다시 한번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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