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창원시, 중소기업중앙회와 애로사항 대안 모색

[창원소식] 창원시, 중소기업중앙회와 애로사항 대안 모색

기사승인 2021-10-15 17:25:07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주관으로 허성무 창원시장,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15개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 등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협동조합 추천 소액수의계약 적극 활용 ▲공예문화산업 육성 지원 ▲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 및 LPG판매업계 활성화 ▲동전산단 내 가구업체 입주허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 ▲진해마천산단 내 오수처리시설 시 하수처리장 인입 ▲진해국가산단 내 소형조선소 특화산단 조성 등에 대해 건의했다.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기본법상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만큼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건의한 내용에 대해 행・재정적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기업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ESG 이벤트 후원금’ 기탁

BNK경남은행은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ESG 이벤트 후원금’을 기탁했다.

고객지원그룹 김영원 그룹장은 본점을 찾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박원규 본부장과 양승만 나눔사업팀장에게 ‘ESG 이벤트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후원금 2000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천한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에 지원된다.


특히 후원금 재원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고객들이 금융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BNK경남은행이 계좌당 1000원을 기부하는 ‘함께해요 환경사랑 함께해요 지역사랑 ESG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김영원 그룹장은 "많은 고객들의 참여 덕분에 ESG 이벤트 후원금 2000만원이 마련되고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를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후원금 기탁과 별도로 함께해요 환경사랑 함께해요 지역사랑 ESG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204명을 추첨해 탄소배출이 제로인 전기자전거(4명)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로웨이스트 키트(200명)를 제공할 계획이다. 



◆듀오백 x NC, 한정판 게이밍의자 ‘G1 다이노스’ 출시

NC 다이노스가 듀오백과 공식 라이선스 협약을 맺고 컬래버레이션 상품인 ‘듀오백 게임즈 G1 다이노스’를 15일 선보였다.

G1 다이노스는 듀오백의 프리미엄 게이밍의자 라인인 G1의 새 모델이다. 일반 의자보다 두꺼운 110mm의 좌판 쿠션을 적용해 오랜 시간 앉아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게임 시 편안한 최적의 각도로 조정할 수 있어 허리에 무리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트리플 Y형태의 하부 구조와 2중 구조의 우레탄 바퀴로 설계해 하중을 안정적으로 분산시키며 이동 시에도 소음이 적다.

NC는 이번 제품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해 다이노스의 상징을 더했다. 

의자 헤드 쿠션 앞뒤로 다이노스 로고와 심벌을 자수로 담았고, 다이노스를 대표하는 골드와 네이비 색상을 적용했다.

심선엽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듀오백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려 한다"며 "그 중 듀오백 게임즈 G1 다이노스 의자는 구단 디자인에 듀오백의 기술력까지 갖춘 실용적인 제품으로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1 다이노스는 300대 한정 판매 상품으로 듀오백 공식 홈페이지와 듀오백이 입점한 온라인 몰에서 살 수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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