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지역사회, 대학이 연계하는 ‘기업(지역)연계 우수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나아가 문제 해결 능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업(지역)연계 우수 캡스톤디자인의 ▲기업애로사항해결형 과제소개 ▲질의응답 및 종합정리 ▲교수 및 학생, 기업 화합의 시간 등 세부과제 정보를 공유했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기업(지역)연계 우수 캡스톤디자인은 산·학·관 협력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며 "문제 해결의 기초가 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캡스톤교과목이 현장학습 및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과 우수한 모델로 발돋움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박성길 본부장을 비롯해 월영동행정복지센터, 바보글램핑, 우포의 아침, 경남파밍하우스, ISL계기 등 5개 참여 기업(지역)의 임원과 교수 및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기업(지역)연계 우수 캡스톤디자인에는 기업으로 바보 글램핑, 경남파밍하우스, 우포의 아침, ISL계기(유)가 참여하며 지역으로는 월영동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애로사항해결형 과제를 운영한다.
◆경남대,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7일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경남대 간호학과는 임상실습 기간을 고려해 선서식 대상을 3학년에서 2학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6월 3학년 대상의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이어 이번에는 2학년 대상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하게 됐다.
선서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김재구 학생처장, 강옥주 건강과학대학장, 이은주 간호학과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선서생 및 교수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2학년 학생 106명은 학생 대표자의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생명존중과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규 총장은 "코로나19로 의료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간호사분들게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선서생 여러분의 선배들이 이룩해놓은 길을 따라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해 훗날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정신으로 환자에 희망을 전하는 간호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산대-대한임상병리사협회, 사학 협동 협약 체결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와 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표 장인호)는 27일 대학본관 국제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임상병리사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위주 교육과정과 학습교재 공동개발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서울·경기 지역의 학생현장 실습 및 취업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국제컨퍼런스, 종합학술대회 등에서 지역학생들의 참여활동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임상병리사의 사회적 지위향상, 권익보호, 학술활동을 목적으로 1965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회원역량 강화, 학술진흥, 업무권 보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제대 정우식 교수,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상 수상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대기환경정보공학과 정우식 교수가 '2021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2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64회 한국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는 해외와 전국에서 모인 750여명의 연구자들이 570여편의 연구결과들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상은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기환경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달성한 학자 1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4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대기환경학회는 한국연구재단의 자연과학분야 122개 학술지 중 전체 2위의 인용지수(KCI)로 평가된 우수등재학술지(SCOPUS 학술지)인 한국대기환경학회지를 발행하는 대기환경분야 대표 학술연구단체다.
정우식 교수는 연안과 내륙 각 지역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어떠한 과정으로 타지역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관측자료와 수치모델링 분석을 통해 규명한 바 있다.
또 폭염이 취약집단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도 예측과 지원체계구축, 그리고 폭염특보 정량화와 한국인의 신체특성에 기반한 체감온도실험을 통해 한국형 체감온도지수(WCTI)를 개발했다.
풍력발전분야의 풍력자원지도 구축과 최적지평가 연구도 수행했다.
최근에는 태풍으로 인한 강풍 피해 저감에 활용 가능한 현장적용형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해 강풍 피해의 주요요소인 최대순간풍속을 정량적으로 예측하고 발생 가능한 최대피해액을 산정하는 기술 고도화에 매진 중이다.
특히 가을태풍 피해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통해 미세먼지농도가 상세지역별로 위험한 수준으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한 연구, 대기오염의 대표적 감각공해인 악취를 진단하고 평가하는 수치모델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푸주옥 강점옥 대표, 제1회 맛스터 셰프 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 맛스터(Master)요리학교' 제1회 맛스터 셰프 요리경연대회에서 푸주옥 강점옥 대표가 대상을 차지했다.
26일 마산대학교 식품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이해자씨(시루봉가든)-최우수상, 임영근씨(일번가회초밥)-우수, 김동수씨(전망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는 11월에 예정돼 있는 평가보고회 및 졸업식에서 상장과 함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창원시가 마산대학교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맛스터요리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받아온 마산대학교 웰빙관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모두 24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경연대회 출품작은 마산국화축제장에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첫 개교를 한 ‘창원 맛스터(Master)요리학교’는 지역 맛 장인으로 발돋움을 원하는 창원시 소재 음식점 영업주들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마산대학교 식품과학부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수준높은 수업을 제공하고, 특별 강사들을 초빙하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요리수업을 진행해 왔다.
마산대 이상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창원시 외식문화 발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창원시와 마산대학교의 지속적인 요리학교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외식 명품식당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맛스터(Master)요리학교는 창원시가 창원을 대표할 명품요리 개발 및 보급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마산대학교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창신대-김해가야고, 진로진학 및 학생 교육지원 '맞손'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신대학교 학생취창업지원처(백종규 처장)는 지난 25일 김해가야고등학교와 학생의 교육지원 및 진로진학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지원과 관련된 사항을 지원하고 △동아리 활동 연계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부문에서 교육 및 기술 교류를 통한 정보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명숙 김해가야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진로 탐색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창신대는 11월 25일과 26일 김해가야고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창원문성대 간호학과,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간호학과는 26일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실습을 나가기 전에 나이팅게일 서약문을 낭독하며 간호사의 의무와 희생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선서식에 참여한 간호학과 2학년 107명은 영 나이팅게일로부터 촛불을 이어받으며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인간 생명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창원대, 허성무 창원시장에 '명예행정학박사' 학위수여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26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명예행정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김진욱 대학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대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대학과 지역사회,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해 대학원(장)의 추천과 대학원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절차 등을 거쳐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 이유를 밝혔다.
이호영 총장은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경제 부흥을 위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 투자유치와 수출확대, 스마트그린산단 선정 및 수소산업 매진 등 경제리빌딩에 주력했고, 지난해 말 국회에서 창원특례시 지정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창원시가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준광역시급 권한을 법적으로 보장받게 되는데 있어 그 공적이 현격하다"며 "지속성장 가능 도시 구현을 위해 창원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면서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 도약에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관-학의 선도적 협력모델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대학의 발전이 창원의 발전이라는 소명감을 가지고 시정을 추진하는 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폴리텍VII대학, '스마트공장운영관리인력양성과정' 하반기 수료식 개최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배석태)는 25일 폴리테크노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지원사업의 하반기 스마트공장운영관리인력양성과정 2개 교육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한 2개 과정은 ‘스마트공장구축기술자과정’ 10명과 ‘3D디지털데이터전문가과정’ 15명으로 올해 상반기 수료생 21명을 포함한 46명의 수료생 중 13명이 취업했고, 나머지 33명은 창원산업단지 내 주요 기업체로 취업 예정이거나 구직 활동 중이다.
오동수 산학협력단장은 "일만시간의 법칙과 같이 어떤 회사에 취업하든 한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해 최고의 전문가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대 회계학과 송신근 교수, 한국국제회계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회계학과 송신근 교수가 한국국제회계학회 ‘2021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신근 교수는 해당 학회의 ‘2008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 수상이다.
해당 논문은 2021년 한국국제회계학회의 국제회계연구 제98집에 실린 ‘기업혁신의 영향요인과 혁신성과에 관한 연구’로 기업이 지속적 경쟁우위를 위한 기술, 제품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등 기업혁신을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실무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송신근 교수는 지속가능 성장의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전문가로 지속가능 성장, 성과평가, ERP, BSC 등 기업혁신전략 분야 약 60여 편의 연구업적을 이루며 왕성한 연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실무에서 경영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혁신과 ESG 등에 대한 창의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김혜진 학생, 일학습병행 UCC 영상 공모전 우수상·인기상 수상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인제대학교(전민현 총장) 신문방송학과 김혜진 학생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학습병행 허브사업단에서 주최한‘2021년 일학습병행 UCC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학습병행 사업에 대한 특색 있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해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1차는 심사위원 평가, 2차는 심사위원 평가 80%와 유튜브(좋아요 및 조회수 통계) 20%를 합산해 평가했다.
김혜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취업난에도 일학습병행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앞으로도 나의 전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전문 분야에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혜진 학생은 현재 2021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에 위치한 동양경제연구원에서 직장내 교육훈련(OJT) 중이다.
◆창원대 '인권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인권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인권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 및 성평등에 대한 대학 내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창작활동을 통해 실천 과제를 도출·공유함으로써 인권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 팀을 비롯해 총 13개 팀(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익명 뒤에 숨은 인권침해’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한 ‘조지’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 작품은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더욱더 심각해지는 익명의 성희롱 등을 중심으로 한 인권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센터 이장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높은 인권의식을 갖춘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고, 인권 대학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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