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ROTC) 31기 이상렬 동문(수학과 ‘89학번)이 소장으로 진급해 창원대 ROTC 출신 첫 사단장이 탄생했다.
또한 창원대 ROTC 32기 장희열 동문(행정학과 90학번)은 올해 준장으로 진급해 2년 연속 장군을 배출했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 ROTC는 경남지역 최초로 2년 연속 장군을 배출한 유일한 대학으로서 명품학군단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원대학교 학군단의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미래의 장교로서 대학과 국가의 명예를 지키는 군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제165학군단은 1983년 창설해 현재까지 학군사관 800여 명의 장교를 배출하는 등 육군장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마산대 2학기 종강맞이 교직원 연수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 2021학년도 2학기 종강맞이 전체 교직원 연수가 15일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연수에 앞서 이학은 총장은 혁신지원사업 2021학년도 교수연구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권선화(치위생과), 김성진(간호학과), 김장미(간호학과). 문숙자(간호학과), 성미경(치위생과), 송현정(치위생과) 교수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연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개년 우수성과 공유 및 포스트 혁신지원사업 방향 ▲중장기발전계획 비전공유 및 최종보고 ▲2022학년도 학사일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호민 교수(스마트전기과)의 재학생관리프로그램 운영 사례에 대한 발표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 교수는 재학생관리프로그램이 학과 활성화의 첫 걸음이라며 ▲과거 운영사례 ▲운영 방향성 ▲영향도 분석 ▲향후계획 등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창원대, 전국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협약식 및 성과포럼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산학협력단 스마트제조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14일 창원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7개 지역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 및 관계자들이 함께한 ‘2021년 전국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협약식 및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의 전국단위 균형적인 발전과 정보 교환 및 교류를 통해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핵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7개 대학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범정부 차원의 미래산업에 대비한 역점 사업으로, 2018년 12월 스마트산단 국정과제화가 정부정책 과제로 선정된 이후 2022년까지 10개 산단 지정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9년 2월 창원과 반월 두 곳에 스마트 산단이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2021년 전남 여수지역 전남대학교 산학융합원을 주관대학으로 한 사업단 발족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사업단이 추가로 발족하면서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양성 사업이 안정적으로 구축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전국 7개 사업단장들은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의 발전 및 상호교류를 위해 협약체결과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성과포럼을 개최함으로써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적극적인 지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협약체결과 사업단의 성과공유를 위한 실적 발표에 이어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의 특강이 펼쳐졌다.
조영태 단장을 주관으로 각 지역 사업단에서 지난 실적 및 2022년도 사업의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한 토론 및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김정호 마산대 혁신지원사업 부단장, '전문대학 혁신성과포럼'서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
마산대학교 혁신지원사업 김정호 부단장이 14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전문대학 혁신성과 포럼’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오는 16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포럼은 '새로운 혁신을 준비하다'는 대주제로 2019년부터 3개년간 진행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종합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문대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돼 진행된다.
교육부장관 표창장은 대학의 자율 혁신으로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기여한 공이 큰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정호 혁신사업부단장은 2020년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혁신지원사업 부단장으로 참여해 실무총괄을 통해 우수사례에 대한 대·내외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확산, 제약이론에 근거한 성과관리의 체계개선을 통해 자율성과지표 100% 달성 등 혁신지원사업 성공적인 목표달성에 기여했다.
김정호 혁신사업부단장은 "혁신지원사업의 시작인 2019년도부터 계획서 작성 및 자체평가 위원으로 참여하며 대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추후 시행될 사업도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 제13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배석태)는 공작기계인의 날을 맞아 열린‘제13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컴퓨터 응용기계설계과 재학생으로 이뤄진 2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대학에서 19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8개 팀만이 수상한 가운데 참가팀 중 유일하게 2년제 대학인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발탄팀과 꽉주버팀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발탄팀(김승용, 오동현, 김준현)과 꽉주버팀(배준호, 배해성, 송동현, 최종원)은 멘토기업 우성기계, 엠링크와 함께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공작기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폴리텍VII대학은 제2캠퍼스에 2020년 10월 메이커 스페이스 ‘창공랩’을 개소해 도내 학생과 일반인의 창업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창공랩’은 총 44.3평 규모로 대형 및 보급형 3D프린터, 3D 스캐너, 레이저 조각기, 목공예 장비 및 후처리 공구 등 최신식 장비들을 갖춘 창작활동 공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