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개사 선정 [창원소식]

창원시,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개사 선정 [창원소식]

기사승인 2021-12-17 16:03:01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힘쓴 ‘2021년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해 17일 현판을 수여했다.

최종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에이치에스코프레이션 ▲폴리코리아 ▲모던텍 ▲아이웍스 ▲이성산업 등 5개사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고용증대 기여 및 청년층·정규직·취약계층 채용, 노동복지환경,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사회 전반으로 일자리 창출 공헌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체에는 현판 수여와 함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환경개선자금 지원(1000만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청년채용장려금 지원사업 추가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10월~11월 공모를 통해 현장 실사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적극 나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기업을 발굴해 관련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단감가공품 2종, LG헬로비전에서 판매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가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단감가공품의 판매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LG헬로비전에서 단감가공품 2종을 판매한다.

판매상품은 창원시 대표 특산물 단감으로 만든 단감젤리(130gx16개)와 단감수정과청(500gx2병)이다. 


18일 오전 10시, 19일 오전 9시, 20일 오후 3시 30분에 LG헬로비전 채널에서 이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감젤리와 단감수정과청은 지난 3일부터 롯데백화점 4개점(창원·마산·광복·미아)과 세이브존 해운대점에서 특별 판촉전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단감젤리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예상 외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김선민 소장은 "단감가공품 판로확대로 단감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 2021년도 지방하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1회, 우수기관 1회, 장려기관 2회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과 호안 등 하천시설물 정비와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창원시는 올해 72억6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지방하천 54개소와 소하천 241개소에 대해 하천의 노후된 시설물 정비와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 수목 등의 정비를 통해 하천환경 관리 및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특수시책으로 드론을 활용한 하천점검 및 재해예방 등 적극적인 하천행정을 시행하였고, 하천 단속관리요원 및 하천 모니터링단 배치 등 하천환경 유지 및 하천 불법행위에 적극 대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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