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상의, 기업인과의 신년 간담회 개최 [창원소식]

창원시-창원상의, 기업인과의 신년 간담회 개최 [창원소식]

기사승인 2022-01-19 22:22:31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는 19일 창원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특례시 산업규모에 맞는 ‘창원특례시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 및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기업인과의 신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들과 새해 신년인사를 나누고 창원특례시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 및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구자천 회장은 "코로나19 등 기업경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도 기업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창원시 시정 목표는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지난 13일 첫발을 떼고 새롭게 출범한 특례시가 한발 한발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이 함께 도와주길 바라며 시도 특례시에 걸맞게 기업들에게 뒷받침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취약계층 생계 희망 자금‘1인당 10만원’ 지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 등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 생계 희망 자금을 지급한다.

취약계층 생계 희망 자금은 제5차 창원형 재난지원금 사업의 한 부분으로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4만9480명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개인당 10만원씩 가구 대표 1인 계좌에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시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자격보유자에게 2022년 1월 20일 취약계층 생계 희망 자금을 1차 지급하고 대상자 확정 이후 계좌 미등록 및 계좌오류, 연락지연 등의 사유 발생의 경우 1월 27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이번 '창원형 재난지원금인 취약계층 생계 희망 자금'을 지급하여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드 코로나를 희망으로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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