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자연재난 중대재해 예방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 [사천소식]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자연재난 중대재해 예방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 [사천소식]

기사승인 2022-06-10 15:35:20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9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비롯한 관내 2개 대형 공사장을 방문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재난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대형 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홍민희 권한대행의 특별지시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50억 이상 15개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발주부서와 재난총괄부서에서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빠른 시일내 보완하도록 조치하는 등 안전한 공사장 환경을 조성해 안전관리 최우선의 행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보완하고, 작업 전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 실시와 공사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공기에 쫓겨 무리한 시공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 '2022 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연장 접수

경남 사천시는 지역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2 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 기간을 오는 7월 7일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름다운 사천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사천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 육성하고 사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대상은 사천의 문화·역사·자연을 활용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지속 판매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국민(개인, 법인 단체 등)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출품기준은 1인당(업체당) 2작품 이하, 작품별 10만 원 이하의 완제품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7일까지며, 사천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 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서류 접수하고, 출품작은 현장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거쳐 총 7개 공모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 상금은 800만원이다. 선정작은 향후 다중이용시설 전시 및 관광박람회, 축제 등 사천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고시/시험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사천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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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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