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사전 합동점검 [창녕소식]

성낙인 창녕군수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사전 합동점검 [창녕소식]

기사승인 2023-04-12 17:28:09
경남 창녕군은 12일 ‘제18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으로 사전 합동점검에 나섰다.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3일 축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한 바 있다.


사전 합동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확인 점검을 통해 축제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낙동강 용왕대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전통문화행사, 체험행사, 블랙이글수 에어쇼,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녕의 새 ‘우포따오기’ 올해 첫 부화 성공

창녕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4월9일에 첫 부화를 했다.

올해 처음 부화한 새끼따오기는 17년생(암컷), 18년생(수컷) 번식쌍이 지난 3월16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번식케이지에서 첫 산란을 하고 25일 만에 부화했다.


새끼따오기는 미꾸라지, 민물새우 등으로 만들어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이유식을 직접 제조해 주고 있으며 온도, 습도,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7주간의 체계적인 사육 과정을 거쳐 번식케이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따오기사육 개체 수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 141마리, 장마분산센터 142마리 등 총 283마리의 따오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60여 마리를 증식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군정을 시작하는 길목에서 찾아온 우포따오기의 첫 부화 소식이 군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4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제7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창녕군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이하 연합회)에서 지난 1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34~35, 36대 회장 이·취임식과 제33회 창녕군후계농업경영인의 날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의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수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장학금 수여, 취임사·회기 전달식 등을 마치고 가족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36대 강헌수 취임 회장은 “군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 또한 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성명경 이임 회장과 임원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롭게 중책을 맡은 강헌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은 농업·농촌을 이끄는 기둥이자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서 우리 모두의 미래가 달린 농업을 발전시키는 일에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ㆍ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용노동부 마산고용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고용노동부 마산고용복지+센터와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취업역량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마산고용복지센터 소장 등 8명의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밖청소년 등 청소년 특화지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프로그램 안내 △청소년에게 일 경험 기회 제공 및 직무능력 향상 지원 △구인 정보 제공 및 동행 면접 실시 등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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