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자원봉사활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을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사하구와 남해군은 자매결연 도시이기도 하고 많은 남해 향우들이 사하구에서 거주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 만큼 인연이 각별하다"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좋은 관계를 꾸준히 이어나가자"고 밝혔다.
황명옥 사하구 센터장은 "사하구와 남해군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