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유어면에서 제63회 3‧1민속문화제 서부추진위원회가 추진위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과 발대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어면은 제63회 3‧1 민속문화제 서부 주관 면으로 대장 성호경·중장 이손두·소장 정수찬의 3대장을 주축으로 120여 명의 추진위원을 선임했다. 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을 추진위원회 사무실로 결정했다.

서부추진위원회 조영훈 위원장은 “제63회 3‧1민속문화제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1,600여 명의 면민과 함께 철저히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봉근 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관람객이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부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순욱 창녕소방서장, 중점관리대상 화재 예방 현장지도

창녕소방서는 31일 관내 노유자시설인 대합면 소재 창녕군 치매전담 요양원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등 대형화재 위험 소방대상물에 대한 현장지도를 통해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한 대표자 면담,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한 입소자 재실현황 작성 안내, 소방관련 불편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창녕교육지원청, 사랑의 헌혈로 마음을 나눠요 

창녕교육지원청은 3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한파 속 헌혈자의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창녕교육지원청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올라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데 동참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