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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사기’ 혐의 최홍만, ‘기소 의견’으로 檢 송치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은 혐의(사기)를 받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를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3년 12월 홍콩에서 지인인 문모(36)씨에게 여자친구와 자신의 시계를 산다며 71만 홍콩달러(1억여원)를 빌리고 갚지 않았다. 또 지난해 10월엔 다른 지인 박모(45)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며 2500여만원을 빌린 후 변제하지 않았다. 문씨와 박씨는 지난해 2월과 10월에 각각 최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최씨는 올해 5월 경찰의 조사를 받았... 2015-07-23 17:05 []

“저화소 CCTV에선 녹색 번호판 흰색으로 보이는 것 재연·확인”

홍준표, ‘성완종 리스트’ 첫 재판 기일에 ‘휴가’ 내…법정 불출석

택시를 자가용처럼…140㎞ 타고 와서 “돈 없어” 베짱,상습 무임승차 20대 구속

" 처벌이 가볍다는 점을 악용해 상습적으로 택시 무임승차를 일삼은 20대 가 감옥 신세를 지게 됐다. 지난 9일 오전 0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를 지나던 권모(22)씨는 부천역까지 가 ... 2015-07-23 14:03 []

‘농약 사이다’ 할머니, 27일 전 檢 송치…본인·가족들은 여전히 부인

" 경북 상주 ‘농약 사이다’ 음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다음 주 초까지 검찰에 사건을 넘기기로 했다. 상주경찰서는 23일 마을 주민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피의자 박모(82)씨를 ‘기소 의견’으로 늦... 2015-07-23 13:19 []

[긴급] “국정원 직원, ‘디가우징’ 안 했다…‘간단한 방식’ 자료 삭제, 금주 내 완벽 복구”

‘해킹 의혹’과 관련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국정원 직원이 자료를 삭제할 때 ‘디가우징(저장기기에 자기장을 가해 정보를 다시는 복구시킬 수 없게 하는 것)’ 방식을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여권 핵... 2015-07-23 11:09 []

[긴급] 안철수 “국정원 ‘해킹 의혹’, 오늘 검찰에 고발”

"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안철수 위원장이 23일 국가정보원의 ‘해킹 의혹’과 관련해 이병호 국정원장 등을 상대로 이날 오후 2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 2015-07-23 10:55 []

‘인분 교수’ 피해자 “위자료 ‘130만원’ 주겠다고 공문 보내”…변호사도 포기

" 제자를 ‘현대판 노예’처럼 부리면서 인분을 먹이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일삼은 경기도 K대학 ‘인분교수’ 장모(52)씨가 최근 피해 학생에게 위자료 명목으로 ‘130만원’을 주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2015-07-23 10:47 []

“한국, 美에 ‘보호 대가’ 지불해!” 막말 트럼프, 재산 1조원? 11조원?

한국이 미군 보호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등 막말과 기행으로 연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미국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69)의 재산 규모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연방 선거관리위... 2015-07-23 10:15 []

서울 소재 대학교 남학생, 여학생 ‘다리 몰카’ 수십장 인터넷에 올려

서울 소재 한 대학교의 남학생이 같은 대학 여학생들의 신체 사진 수십 장을 인터넷에 올려 학교 측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이 대학 관계자와 총학생회에 따르면 A씨는 학내에서 하체 위주로 촬영된 이 학교 여학생들의 사진들을 한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다. 총학이 파악한 ... 2015-07-23 09:39 []

“OO는 ‘천천히’를 좋아해”…‘불륜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 일부 회원 신원 공개돼

" 최근 해킹을 당한 ‘불륜 조장’ 사이트인 애슐리 매디슨의 회원 2명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됐다. 이 사이트에서 회원 3789만 명의 개인정보를 빼냈다고 주장한 ‘임팩트 팀’ 해커들이 21일(현지시간) 애... 2015-07-23 09:29 []

반박에 재반박…“국정원 직원 차 번호판색 빛 반사 탓? 지금 코미디 해?”

자살한 국가정보원(국정원) 직원의 ‘차량 의혹’을 제기한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이 22일 경찰의 반박에 대해 재반박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직원의 CCTV 속 운전한 차... 2015-07-22 17:53 []

‘농약 사이다’ 경찰 “추가 발견 농약병은 압수수색 당시 놓고 간 것”

경찰이 경북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여)씨 집에서 추가로 발견된 농약병과 관련해 수색 당시 압수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놓아둔 것이다고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 2015-07-22 16:13 []

20대男, 친구 어머니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20대 남성이 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2일 오후 2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신흑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남모(22)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남씨 친구의 여동생이 신고했다. 이후 남씨가 발견된 아파트에서 약 1㎞ 떨어진 한 단독주택에서는 남씨 친구의 어머니... 2015-07-22 16:00 []

美 당국 ‘총 쏘는 드론’ 자체 제작한 18세 소년 조사

미국의 한 10대 소년이 총이 발사되는 무인기(드론)를 자체 제작한 것에 대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코네티컷주 클린턴에 사는 오스틴 호와트(18)가 부주의하거나 ... 2015-07-22 15:33 []

6세 아들 살해한 30대母, 남편에 ‘내가 죽였어’ 문자 남기고 잠적…경찰 추적

"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6세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에게 ‘내가 죽였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뒤 잠적한 아이의 30대 엄마를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22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2015-07-22 14:37 []

배니스터의 플래툰 향한 무력시위…추신수, 반등 계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자신을 플래툰 시스템에 묶어 둔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 앞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작성했다. 왼손 투수를 상대로도 장타를 칠 수 있다는 걸, 확인한 경기였다. 최악의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플래툰 시스템의 희... 2015-07-22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