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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도움 요청’ 서청원 “언론에 나온 그대로 억울해 했다”

"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성완종(64·사진)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며칠 전 자신을 포함한 측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통화도 했고 만난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12일 충남 서산시 서산의료원에 마련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자리에서 “이제 고인이 되신 분이니 나눈 대화에 대해 여러가지 말씀드리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장례식장에 도착한 서 최고위원은 영정 앞에 헌화한 뒤 묵념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 2015-04-12 11:48 []

검찰 ‘성완종 리스트’ 수사 들어간다…12일 오후 2시 대검 간부회의

신격호, 롯데월드타워 114층에서 “안전”을 외치나…내년 말 집무실 최고층으로 옮길 듯

“괜찮아, 시작이야”…MLB 첫 선발 강정호, 3타수 무안타

" 강정호(28·피츠버스 파이리츠)가 첫 메이저리그 선발 출전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 2015-04-12 11:07 []

[긴급] 김무성 “‘성완종 리스트’ 외압 없는 檢 수사, 새누리당이 책임질 것”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2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일명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성역없는 철저하고 신속한 검찰 수사를 통해 국민의 의혹을 씻어 하루빨리 이 충격에서 벗어나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 2015-04-12 11:03 []

대체 왜? 日 로비 때문에?…美 정치인들 ‘위안부 할머니 책’ 속속 거절

" 우리 정부가 발행한 최초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책자인 구술기록집 ‘들리나요’를 미국 정치인들이 속속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위안부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이 책자를 한... 2015-04-12 10:50 []

술을 마시고 왜…“난간 타고 내려갈 수 있어” 40대 모텔 5층서 추락사

11일 오후 10시 27분 경북 영덕군 강구면 동해대로의 한 모텔 5층 베란다에서 최모(47)씨가 1층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최씨는 바람을 쐬러 베란다에 나갔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함께 모텔에 투숙했던 아내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베란다에서 난... 2015-04-12 10:25 []

[UFC] 모든 게 불리했던 크로캅, 엘보우로 뒤집었다

미르코 크로캅(41·크로아티아)이 3년 6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가브리엘 곤자가(36·브라질)에게 TKO 승리를 거뒀다. 8년 전 대결에서 곤자가에게 패배했던 크로캅은 맞대결 설욕까지 덤으로 얻었다. 크로캅은 12일... 2015-04-12 10:22 []

김무성 “‘성완종 리스트’ 속 여권 인사들, 철저히 파헤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2일 오전 10시30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여권 핵심 인사들에 대한 성완종 전 의원의 금품 제공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김 대표는 회견에서 검찰을 비롯한 수사기... 2015-04-12 10:10 []

강정호, 유격수로 빅리그 ‘첫 선발’ 출전한다

" 한국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내야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처음으로 빅리그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 2015-04-12 10:05 []

‘간통의 왕국?’ 이렇게 많았었나…폐지 후 1770명 처벌 피했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62년 만에 간통죄가 폐지된 후 이 혐의로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던 1770명도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유상범 검사장)는 헌재의 위헌 결정에 따라 간통죄로 수사나 재판을 받던 1770명 전원에 대해 불기소 처분과 공소취소 등 후속조치를 단... 2015-04-12 09:50 []

‘제2의 홍가혜’ 의식?…檢, 합의금 목적 고소 남용 ‘부당이득죄’로 처벌

" 검찰이 ‘합의금 목적’의 고소 남발 피해를 막기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 대검찰청 형사부(안상돈 검사장)은 여러 사람을 고소하고 부당하게 합의금을 요구하면 ‘공갈죄’나 ‘부당이득죄’ 등을 적용하는 ... 2015-04-12 09:47 []

[프로야구] 서건창 십자인대 파열, 시즌아웃 될수도…‘200안타’ 전력인데, 넥센 망연자실

"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시즌 초반부터 ‘초대형 악재’에 직면했다. 서건창(26)이 십자인대 파열로 최대 ‘시즌 아웃’까지 우려되고 있다. 서건창은 지난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 2015-04-10 17:02 []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고인이 허위로 쓰진 않았을 것…측근 빙자해 누가 접근했을 수도”

홍준표 경남지사가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의 일명 ‘금품 메모’에 자신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 금품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성 전 회장은 자원외교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9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바지 주머니에서 발견된 메모에 ‘홍준표 1억’이라고 적혀 있... 2015-04-10 16:32 []

[성완종 리스트] “檢, 유족에 유품 돌려줄 때 ‘금품 메모만’ 빼…내용 바뀔까 걱정”

" 경남기업 측이 성완종(64·사진) 전 회장의 ‘금품 메모’와 관련해 “검찰이 보여주지 않아 실체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는 10일 충남 서산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연 기자회견에... 2015-04-10 14:47 []

유정복 측 “성 회장에게서 1원 한푼 받은 적 없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10일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성 전 회장의 바지 주머니에서 발견된 메모지에 ‘유정복(인천시장) 3억’이라고 적혀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 2015-04-10 14:33 []

서병수 “성완종과 당 통합 논의하며 알고 지낸 사이…메모는 황당”

서병수 부산시장은 10일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에서 발견된 일명 ‘금품 메모’에 ‘부산시장 2억’이라고 메모가 돼 있는 것과 관련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았을 때 성 전 회장이 선진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었고 두 당의 통합과정... 2015-04-10 14:28 []

‘성완종 리스트’ 홍문종 “개인적으로 만난 적 없어…음모다”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10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일명 ‘금품 메모’에 자신의 이름이 등장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말도 안 된다”라고 일축했다. 홍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이건 음모가 아니겠느냐. 19대 국회 이전... 2015-04-10 14:25 []

‘성완종 리스트’ 이병기 “자신 있으면 조사 받으라는 말에 섭섭했나봐”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10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이른바 ‘금품 메모’에 자신의 이름이 등장했다는 보도에 대해 “성 전 회장이 내게 섭섭했던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성 전 회장이 언제 한번 나에게 전화를 해서 본인의 의혹과 관련... 2015-04-10 1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