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걸이 삼킨 女 절도 피의자 병원서 치료 중 도주…경찰, 한쪽 수갑 풀어줘

대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절도 피의자가 도주했다. 12일 오전 8시쯤 대구 중구 동산의료원에서 절도 피의자 현모(38·여)씨가 2층 여자 화장실 창문을 통해 달아났다. 현씨는 대구 동성로 귀금속 상가에서 손님을 가장해 50만원 상당의 18K 금목걸이를 훔쳐 지난 11일 오후 4시쯤 경찰... 2015-01-12 09:43 []

양양 40대女의 ‘영화같이 치밀한’ 방화…차용증 위조해 유족에 돈 받을 계획까지

지난달 29일 강원도 양양에서 일가족 4명이 희생된 방화 참변은 빚 독촉에서 벗어나려던 이웃 40대 여성이 계획적으로 저지른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 속초경찰서는 9일 오전 중간 수사결과를 통해 살인 및 현주 건조물 방화 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이모(41·여)씨에 대한 구속영... 2015-01-09 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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