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에 ‘사형’ ‘전자팔찌’ 발언했던 朴대통령…윤창중에 단단히 뒷통수?
청와대 윤창중(사진) 대변인이 방미 기간 중 ‘성범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 성범죄 관련 발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지난해 11월 20일 서울 상암CGV에서 진행된 영화 ‘돈 크라이 마미’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바 있다. 여기서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 끔찍한 성폭력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영화를 계기로 우리 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합심해 풀어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영화를 보러) 오게 됐다”며 참석의 이유를 전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성폭력 범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