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아사다 마오는 지기 싫어하는 B형”…올림픽 재도전 시사
김연아(20·고려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머문 일본의 아사다 마오(20)가 올림픽 금메달에 재도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AFP 통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에 의해 자극받을 준비가 돼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사다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비쳤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아사다는 “그렇게 멋진 무대(올림픽)에 나선다는 것은 대단한 경험”이라며 “다시 한 번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아사다는 “김연아는 내게 더 열심히 하도록 자극하는 라이벌”이라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