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표적 치료 기술 개발…동성제약, 기술 이전받아 ‘3상 임상’ 진행한다
반도체 레이저와 복강경을 기반으로 암을 표적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 개발됐다. 복강경은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0.5~1㎝ 크기의 작은 구멍을 낸 뒤 특수 카메라가 부착된 내시경을 집어넣어 검사 및 수술하는 방식을 말한다. 절개 부위가 작고 회복시간이 짧다는 장점을 지닌 ‘최소 침습 수술’의 일종이다.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전기연구원(KERI) 광학의료기기연구팀은 최근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복강경 기반 형광 영상 광역학 치료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광역학 진단 및 광역학 치료용 형광 복강경 복합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