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근무 줄여 고통분담”…노조 “왜 우리만”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가 PB파트너즈와 파리바게뜨 노조 측에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줄이더라도 인정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3일 PB파트너즈와 파리바게뜨 노동조합 측에 ‘불매운동에 따른 제조, 카페기사 고통분담 요청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협의회는 공문에서 “SPL직원의 사건과 맞물리면서 모든 언론과 단체가 SPC그룹 제품에 대한 국민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양상으로 진행됐고 대표적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에 대한 불매...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