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저격수’ 다 모였네… 새누리당 ‘인사전횡 진상조사단’ 구성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사전횡 의혹을 주장해온 새누리당은 14일 의혹 규명을 위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낙하산 보은 인사, 권력사유화가 만연하면 재정문제를 포함한 지방자치제도 전반에 위기가 올 수 있다”며 “진상조사단 활동을 통해 박 시장의 권력사유화 의혹 등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진상조사단 단장에는 정무위 간사인 김용태 의원, 간사에는 국토위 여당 간사인 이노근 의원이 임명됐다. 나머지는 유일호 윤영석 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