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위스키 마실 땐 휴대폰부터 꺼내라(?)
‘서울 강남 주점에서 위스키를 주문했다면 휴대폰부터 꺼내라(?)’ 국세청은 10월 1일부터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술을 이용해 주류의 유통정보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시범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실시 지역은 서울 강남구 소재 나이트클럽 등 유흥주점 1045곳이다. 관리 대상은 이들 업소에서 거래되는 위스키 가운데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 12·17년,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임페리얼 12·17년, 롯데칠성음료의 스카츠블루 12·17·21년 등 국내 위스키 제조 3사의 제품으로 연말까지 200만병 가량의 제조에서 유통까지 모든 거래내역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