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국제영화제] ‘다른 나라에서’ 유준상 “내가 홍상수 영화를 계속하는 이유…”
“20년 배우일지, 최민식 선배의 힐링캠프 스승 안민수 교수의 가르침”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다른 나라에서’의 레드카펫과 스크리닝 일정을 소화하고 23일(프랑스 현지시간) 출국한다던 배우 유준상이 27일 폐막을 하루 앞둔 현재도 칸에 머물고 있다. 유준상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작가님을 비롯해 제작진,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께서 ‘기왕 간 거 제대로 잘하고 오라’고 배려해 주신 덕분이다. 쉬운 일이 아닌데 너무나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4일 오후 홍상수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