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여중생 임신시킨 ‘파렴치한’ 40대 눈물의 최후진술… “사랑이었다”
자신보다 스물일곱 살 적은 15세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임신까지 시킨 연예기획사 대표가 눈물을 흘리며 “서로 사랑이었다”고 최후 진술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소규모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조씨는 2011년 8월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A양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접근해 환심을 샀다. 이후 조씨는 A양을 수차례 성폭행해 A양이 원치 않는 아이를 낳게 했다. 조씨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A양은 가출했고 부모와 경찰의 설득 끝에 집으로 돌아와 조씨의 범행을 모두 털어놨다. 결국 법원은 조씨에 대해 1심에서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