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때린 심상정 “30억 집에 종부세 92만원이 폭탄?”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토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몰아붙였다. 윤 후보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유세에서 “20억짜리 아파트를 산다고 해서 갑부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윤 후보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윤 후보를 향해 “20억 집에 산다고 갑부가 아니다, 세금으로 다 뺏어간다고 했다. 윤 후보는 시가 30억원의 집에 사는데 종부세를 얼마나 냈는지 기억하나”고 물었다. 이에 윤 후보가 “몇 백만원 정도 낸 것 같다”고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