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7명 살해’ 英 악마 간호사의 최후, 가석방 없는 종신형
병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며 아기 7명을 살해한 영국의 간호사에게 종신형이 내려졌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CNN·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맨체스터 형사법원은 아기 7명을 살해하고 6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간호사 루시 렛비(33)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렛비는 무죄를 주장하며 이날 선고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제임스 고스 판사는 렛비가 없는 선고 공판에서 “가석방 없이 남은 생을 감옥에서 지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작고 약한 아동을 계산적이고, 잔인하게 연쇄 살...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