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강간범 군 면제?…알다가도 모를 병무비전 로드맵
오는 2016년부터 유명 연예인과 체육인, 고소득자, 고위공직자 자녀 등 사회적 관심자원에 대한 병역사항이 집중 관리된다. 또 고졸이하 취약계층의 기술훈련과 군 복무,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특기병 모집제도가 이달부터 시범 운영된다. 병무청은 12일 박근혜정부가 추진할 병무분야 100개 실행과제를 담은 ‘병무 비전 1318 로드맵’을 발표했다. 사회적 관심자원은 고위공직자 및 직계비속 4만7000여명, 연 5억원 초과 고소득자 및 직계비속 3만여명, 연예인 2000여명, 체육인 3만2000여명 등 총 11만1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